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부모나르의 피해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의 답도 조금씩
보면서 말이죠
저는 어쩌면
코디펜던트 였던 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이런 유형도 있다는걸
블로그에 적어두면
또 이 유형에 해당하는 이들이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리고 저도 나르와 관련된 용어들을
조금씩 알아가는것이 좋을 것 같아
적어봅니다
정확한 진단은 항상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디펜던트(Co-dependent)
상대방에게 과몰입하여 과도하게 돌봐주며
인정받고자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정작 자신은 돌보지 않으며, 타의존적이고
상대방을 괴롭게 한다는 것에 있어서는
나르시스트와 다름이 없습니다.
언젠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시키지 않은일은 미리 하지 마세요.
부탁하면 그 다음에 움직여도 늦지 않습니다."
상대에게 개입함으로써 나의 불안도를 낮추려 했기 때문에
사내에서 위와같은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였죠.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저는 괜시리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가정내에서는 제가 미리미리 움직이면 좋아하거나
부지런해서 가치있다는 식으로 말했기 때문이죠
그건 가정내에 나르시스트가 분명히 존재했기 때문이였고
저는 그 나르시스트와 환상의 궁합을 맞추느라
제 내면의 곪은 상처를 확인할틈이 없었 던 것이였습니다
실제로 코디펜던트와 나르시스트는 환상의 궁합이라고 하죠
하지만 나르시스트와 코디펜던트는 공통점도 차이점도 명확합니다
공통점은 시작은 같다는 겁니다
차이점은 나르시스트는 자기자신을 외에는 전부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코디펜던트는 타인을 위해서라면 자기자신을 기꺼이 희생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저는 저의 그러한 성향을 인지하였고, 성장하였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또한 코디펜던트와 나르시스트를 함께 가질 수 있지는 않은 듯 합니다
부모님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부모님의 나르를 학습하여
제 내면의 나르를 키워버렸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4KEMGACGbdA
코디펜던트와 관련된 정보는 많으나 치료와 관련해서는
국내에 전문가가 많지 않다는것도 현실이라고 합니다
한국 정서상 심리관련 치료의 인식이 부정적이기에
발전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였다고 하네요
관련해서 썸머님의 유튜브 영상을 하나 첨부합니다
추후에 코디펜던트성향에 대해 좀 더 공부해서
다시 한번 더 제대로 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그럼 오늘도
나르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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