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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야기

[회사이야기]-필요한게 있으면 필요하다 말할 수 있는 용기

안녕하세요 문마입니다

오늘도 힘들고 지치지만

열심히 하루를 마무리한 자신을 칭찬하며 글을 시작합니다

 

얼마 전, 직장상사에 대해서

일머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하는 게 너무나 싫었던

제가 있었습니다.

 

이런 마음의 불편함을 어떻게 하면 덜어낼 수 있을지

영상도 보고 글도 읽다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수용하고

보다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직박구리. 날씨가 추워 털을 잔뜩 부풀린 모습이 인상적이여서 찍어봤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자

 

상사는 사진을 보내는 일을 까먹을지언정

제가 달라고 할 때는 사진을 줬습니다

또, 상사가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서 

업무에 차질이 생긴 적은 있어도

지장이 갈 만큼 큰일이 벌어진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진은 서류작성에 꼭 필요한 것이고,

사진이 없거나 받는 게 늦어진다면

제 업무 또한 밀리고, 거래처의 불만 전화로

사과하고 감정노동해야 하는 것도 저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사진을 달라고 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내일은 출근해서

오늘 받지 못한 사진을 받을 것입니다.

 

처음 뵀을 때처럼

감정을 빼고 정중하게

말씀드릴 것입니다.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는

스스로만의 생각을 깨고

 

보다 용기 있게 다가서야 함을

 

오늘에서야 다시금 배웠습니다.

후기(생각정리)

 

상사와의 트러블은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피할 수 없는 것이 맞습니다.

 

몇십 년을 지낸 가족과도 싸우는데

이제 1년 본 상사와는 얼마나 부딪힐 일이 많겠습니까

 

그걸 수용하고 먼저 다가서는

직장인이 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서

 

사진달라고 계속 말을 못 해서 받는 스트레스에서

보다 자유롭고 싶습니다

 

이젠

필요하면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퇴근길에 찍은 야경 속 건물...내일은 좀 더 힘차게!

 

 

상사님, 제게 나쁜감정이 있어서
사진 안주시는거 아닌거 알아요.
하지만 퇴근전엔 사진 꼭 다 보내주고
퇴근해주세요.

그럼 상사님 업무도, 제 업무도
조금 수월해질 것 같아요
맞죠?